여름의 냄새가 있습니다. 왜 향기가 아니고 냄새라는 표현을 하였냐고요? 여름의 비가 내린 후 혹은 비가 오기 전 풀들에게서 나는 냄새가 있어요. 촉촉하면서 싱그러운 풀냄새, 흙냄새, 물냄새가 느껴집니다. 여름은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사이입니다. 한여름밤저녁엔 마루에 앉아 있으면 논이나 들에서 들려오는 여름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속에서 맛있는 저녁을 여름 마당에서 먹게 됩니다. 특히 여름엔 맘이 너그러워지는 마당에서 밥을 먹게 되는 계절입니다. 풀냄새, 물냄새와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2020 신상품
트리안이란 식물입니다. 똥글똥글한 잎이 가느다란 줄기에 올망졸망 붙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귀여운 식물입니다. 물을 참 좋아하는 식물이죠. 식물을 그대로 바구니안에 놓아 절화꽃과 함께 어레인지 하였습니다. 물이 그리워지는 트리안, 비가 온후 물을 먹은 트리안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블루 수국과 화이트 장미는 여름의 시원함을 주기에 적당합니다. 그리고 섬세함을 뽐내는 아스그레피아스 화이트를 약간 어레인지 하였습니다.
KimRosa
플라워119 김로사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일본 마미플라워 등록강사 독일플로리스트 플라워119 상품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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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dooi***
꽃배달 목적 : 위로
date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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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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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정화
주님께서 언제나 오정화 집사님과 함께 하심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From. *춘형, 이승희
작성자 : hoseokle***
꽃배달 목적 : 쾌유
date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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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 기원 드리는 마음에서 꽃을 보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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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버지께,
수술 받으시느라 정말 힘드셨을 텐데, 옆에 있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고생 많으셨고 겨울에 찾아 뵙겠습니다. 수술 경과 좋으셔서 조기 퇴원하실 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 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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