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으로 색을 만들어낼때 그 바탕은 자연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물감으로 도저히 만들어낼수조차없습니다. 꽃의 특성을 보고 그것을 모아 구성하는것이 어렌지인데 포인트를 잡을때 크기를 잡을것인지 색을 잡을것인지 질감을 잡을것인지를 먼저 선택하게 됩니다. 많는 선택의 요소가 있어서 꽃의작업은 즐거운 일입니다. 지금의 작업은 꽃의 질감과 색입니다. 안스리움이 가지고 있는 형태와 질감 색상. 핑크퐁퐁의 크기와 질감과 색상, 카네이션의 채도와 질감, 유카리열매와 잎과 꽃에서 보기드문 색인 회색의 칼라, 왁스플라워의 꽃의 크기와 모양과 질감들. 텐타스의 빛과 같은 색,꽃이 모여있는 형태들. 이런것을 색으로 모아 어렌지하였습니다. 작은 박스안에 놓았지만 정원에 이런종류의 꽃이 피어있다면 마음이 참 행복할듯합니다. 색다른 칼라의 플라워박스입니다.
2020 가을 신상품
안스리움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스리움은 혼자서도 잘 노는 친구입니다. 안스리움안의 여러가지의 색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연이어서 맨스필드의 동글동글함과 꽆잎의 모양 말려있는 모습,그 꽃잎들이 나타내는 이중적인 색들, 카네이션 보세요. 카네이션은 질감을 나타낼때 독보적입니다. 손끝으로 카네이션을 살살 만질때 느낌은 아기강아지 다루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핑크퐁퐁이 핑크퐁퐁이는 만질수 없는 꽃입니다. 이녀석은 만지면 꽃잎을 다 떨구어냅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꽃입니다. 꽃잎과 전혀 친하지 않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안으로 안으로 들어갈수록 그라디에이션이 보여지는 칼라는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꽃종류중에서 회색을 나타낼수 있는 유일한 유카리. 잎과 줄기와 열매가 몇몇가지의 몇몇가지의 질감과 몇몇가지의 형태를 표현할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소재입니다. 마지막으로 왁스플라워와 텐타스는 폼플라워와 다르게 아기자기한 작은 꽃들이 큰꽃들사이에서 마지막포인트로 전체분위기를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할떄 쓰여지는 꽃입니다. 가까이보아야만 예쁨을 완전하게 드러내는 꽃입니다. 왁스플라워와 텐타스는 ... 꽃은 많은 배움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입니다.
KimRosa
플라워119 김로사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일본 마미플라워 등록강사 독일플로리스트 플라워119 상품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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