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생일선물로 꽃바구니 보냈는데 아주 맘에 들어하네요 ㅎㅎ
주말부부인 관계로 생일 당일날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앞으로 이렇게 꽃배달 서비스를 애용해야겠네요
taepu****
벚꽃이 질 것을 알지만 우리는 벚꽃을 내내 바라본다. 벚꽃이 이토록 아름다운 이유를 어른이 된 우리는 이제 짐작한다. 너무 빠르게 사라지는 것들 속엔 아름다움이 있다고. 녹을 줄 알면서도 끝내 눈으로 사람을 만드는 우리의 마음속에는 어떤 풍경이 놓여있을까. 백영옥소설가 아주 오랜연인들에게서는 녹을 줄 알면서도 눈사람을 만드는 여유를 함께 누립니다. 오래될수록 아름다운 것은 꽤 많아요.
강원도로 바구니 향기를 주무했는데
해당지역에 사진과 같은 꽃을 구하기 힘들어
다른 싱싱한 꽃으로 해드려도 되겠느냐고 연락이 왔더군요
사진으로만 보고 하는 주문이기에 조금 찝찝한
마음이 들었고 그럼 만들어서 배송전에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배달전에 이메일로 변경된 꽃바구니의 사진을
보내주셨구요..사진을 본결과 만족했습니다.
사실 다른 사이트의 온라인 꽃배달에 실망한적이
두어번 있어서 이용하는 사이트를 바꿀때마다
결과물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인데요..
이번이 3번째 배송인데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믿음이 가네요..종종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