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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마와7년차인 제게 용기와꿈을 잃지않게하는 꽃 2000kimja | 2015-10-15 | 956
안녕하세요?^^플라워119의 기립박수로 열팬인 김진아 회원입니다. 
뜨거운햇살이 어느새 천고마비라는 가을이 다가오려는지 저녁엔 옷깃을 여미게 되는 10월의 가장 저를 그 어떤선물?그어떤 형용사를 글을 써야 전해질까요....다발성 류마티스라는 잔인하리라 할만큼 고통스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울산 어느 경상도 여자인환자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나를 보며 환하고 그 어떤 세계의 명품향수와도 비교가 될수 없는  
너무나 플라워119가족분 모두의 꽃향도 모자라 회원의 맘에 한분한분의 따뜻한맘까지 담아주셔서 너무나 머리깊이 숙여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전세계 그누구 보다 과분하리만큼 행복하고 용기와 꿈을 잃게 행복한 사람이 된것 같습니다.....
제게 꽃이란.....희망, 꿈, 용기를 잃지않게 해주는 병마의 모질다 못해 차라리 세상과 등을지고 홀연히 차라리 삶을 포기가 현명하다라고 애원하고 싶을정도로 혹독한 병을가진 나에게 명약중에명약이고,모질게올때 플라워119 홈페이지를 열면...눈물이 환하게 그래도 입가에 아!예쁘다는 탄성이나며 잠시나마통증이 숨이막힌 가슴에 달달한 초콜렛처럼, 꽃들이, 다육이들이 나에게 친구가되고, 이렇게 이쁜꽃들 보고시퍼서라도 또다른 설렘도 가지게 되서 또 지독한 통증의 한고비가 넘어간답니다.

언제까지 이 곱고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구경을 할수 있을지 기약할수 없지만...매일매일 나의노트북에도핸드폰에서도 항상 눈뜨면 플라워119부터 보고 죽먹고 하루종일 노트북은 플라뤄119만 열려있고 그게 가장 날 웃게하는 시너즈랄까 "힘내자.오늘도 고운꽃처럼 나의 얼굴도 꽃처럼 희망가진, 긍정이란 의지를 놓지않는 연꽃처럼이라도 보여질꺼란......눈물로 맹세한답니다...

한달에 한번은 꼬옥 병마와 치열하게 싸운 잘한 저 자신을 칭찬해주려고 나에게 플라워119 선생님들께 싱싱하고 고운꽃을 선물로 신청할께요...그럼 기약할수 없는 시간이 하루를 또 선물받아서 한해를 다보내게 될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이쁜꽃도 좋고 모진것에도잘이겨 민들레든,잡초도멋진 탄생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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