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불안함이라고 해요. 불안함이 느껴질때 고통은 서너배가 된다고 해요. 지금 모두가 느끼는 감정일텐데 서로 도우고 조심하는것이 최선일듯해요. 고객님? 믿고 플라워119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한 시간 되세요.
미국의 낭만파 시인인 롱펠로는 백발이 될 때까지 열심히 시를 쓰고 후학을 가르쳤다. 비록 머리칼은 하얗게 세었지만 또래의 친구들보다 훨씬 밝고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냈다. 하루는 친구가 와서 비결을 물었는데, 그의 대답은 이랬다. "정원에 서 있는 나무를 보게. 이제는 늙은 나무지. 그러나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네. 그것이 가능한 건 저 나무가 매일 조금이라도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야. 나도 그렇다네." 나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윤방부의《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중에서 - 봄이되면 다시 정원으로 나갑니다. 봄이되면 다시 꽃구경하러 공원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전 봄같지 않아 아쉬워요. 고객님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면 당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고집하지 말고, 친구가 가자는 식당으로 향하라. 나중에 입장이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 빙긋이 웃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면, 둘은 좀더 가까워질 것이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 《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이글을 읽으며 학창시절 친구들이 떠올랐습니다. 친구와 분식집에 가면 같이 나눠먹고 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들어주고 좋아해주고 그러면서 둘도없는 친구가 되었어요. 고객님? 늘 믿고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참 좋아요.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공원의 벤치는 쉽게 망가진다. 개인 주택의 벤치와 똑같은 재질로 만들어도 그렇다. 사람들이 내 것이 아니라며 험하게 사용하는 탓이다. 이런 걸 공공재산의 비극이라고 한다. 공공재산의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다. - 심상복의《경제는 착하지 않다》중에서 - 요즘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사건으로 보면 함께 사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어요. 피해자가 다시 피의자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가까이있는 사람이 무서운것인지를 몰랐어요. 고객님? 볕은 따스하고 꽃들도 피어오릅니다. 모처럼 따스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람(人)과 말(言)이 합쳐진 글자가 바로 신(信)입니다. 사람의 말은 언제나 미더워야 합니다. 그러나 신뢰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말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 이강엽의《살면서 한번은 논어》중에서 가끔 어떨때는 말하지 않는 것에서 묘한 집중과 몰입과 안정된 기분을 갖게 될때가 있어요. 말은 흩어졌던 먼지조각같은 감정들을 한번에 단하나의 의미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좋은 말과 부드러운 말과 의리로운 말을 해야해요. 고객님 믿고 플라워119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두 사람의 청각장애인이 만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아이를 얻었습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침묵의 세계에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그것은 아이들을 위해 강해지는 부부가 되어야겠다는 열망이었습니다. 어떤 역경에서도 부모가 강해지면 자식도 강해집니다. 강함도 유산입니다. 고도원 부모가 강해지면 아이또한 강해진다고 해요. 아이를 보면 부모가 보인다는 말도 있고요.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는 일은 죽을때까지도 어려운 일인듯 해요. 고객님? 건강유의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올망졸망 이삿짐 가득 실은 트럭이 부릉부릉 부르릉 막 떠나려 하는데 막내가 들고 나온 노랑, 빨강, 파랑 풍선 세 개
"아저씨, 이 풍선도 함께 가게요 트럭 지붕에 매달아 주세요."
식구 모두의 웃음 속에 풍선도 트럭 타고 이사 갑니다.
-윤이현의 이사가는 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우리집 아파트앞에 이사트럭이 와있었어요. 이 맘때면 이사철이라 집집마다 이사트럭을 자주 볼수 있는데 오늘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풍성달고 새집으로 이사가는 희망적인 날. 어느분은 들어오고 어느분은 가시고 이렇듯 평상시의 생활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힘을 주시고 힘을 받으시는 모습에 저희도 힘을 받았습니다. 고객님?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승려로서 몰두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서로 다른 종교 전통 간에 진정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대교,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에 이르기까지 주요 종교가 전하는 똑같은 메시지가 하나 있습니다. '사랑'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려면 인내, 용서, 섬김을 실천해야 합니다. 모든 종교가 이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토대입니다. - 달라이라마 외《보살핌의 인문학》중에서 - 어제 신문에서 프란시스코교황님이 어려움에처한 이탈리아상황에 대해 미사를 드리고 텅빈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을 봤습니다. 종교의 힘이라도 보태어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고객님? 늘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어느 때, 문득 풍경이 사람에게 말을 걸어오는 일이 있다 가슴 떨리고 황홀한 일이다. 나의 경우, 이런 희귀한 행운은 일상에서 보다 여행지에서 경험해본 특별한 느낌이다. 심지어 해와 달도 내가 보아오던 것과 다른 것처럼 여겨진다. 나 자신까지도 낯설게 생각되는 때도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속이야기를 털어놓는가 하면 깊숙이 숨겨온 비밀을 끄집어내 바람을 쏘이기도 한다. 여행길 위에서 사람은 한결 가벼워진다. - 신영길의〈길따라 글따라〉중에서 마음이 지쳐있을때, 또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 여행을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여행의 자유로움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데 한몫을 한것을... 모두 힘을 내야겠어요.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사한 봄맞이 꽃바구니로 오늘 하루 저와 받는 사람 모두 기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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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고층빌딩이 무한히 확장"된 `무차별`한 공간이다. 이런 곳에서는 "똑같은 건물들이 외벽에 거대하게 적힌 숫자로 구별된다." 문제는 `균일한 블록으로 설계`된 이러한 도시에서는 "거리의 생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장은수 매일경제. 삼청동카페,경리단길,익선동길.가로수길등이 왜 유명해지는지 알겠어요. 사람이 사는동네에 거리가 ,골목이 없고 같은 모양의 아파트만 밀집되어 있어. 걷기에 좋지 않은 환경이 돼버린거죠. 골목길이 있어 산책하기, 걸어다니기 괜찬하면 구지 경리단길가서 커피마시지 않을수도 있어요. 거리가 없는 마을이 문제였던거예요. 고객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기쁜일을 드린것 같아 저희도 좋아요.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화분 두 번째 주문 입니다. 화분과 케익 같이 주문했는데 배송시간이 좀 많이 지연 되었네요. 아마 주문량이 많아서 였겠지요. 상품은 케잌 포함 아주 만족합니다. 받으신 분도 너무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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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냉소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고객님 해외에서 걱정이 되어 보내신듯해요. 한국은 진정세인듯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은 불씨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냉소적이지 않고 현명하게 꾹 참고 인내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야겠어요. 고객님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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