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막으로 가자. 기약 없는 여정을 시작하자. 오아시스를 찾아 나서자. 사막의 끝까지 걸은 사람만이 오아시스의 물을 마실 자격이 있다.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라. 보상은 확실하다. 목이 타는 만큼 오아시스의 물이 달콤할 것이다. - 김유비의《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중에서 - 무언가를 이룬다는 것은 과정에서 끝가지 밀고가는 힘이 있어야 해요. 한순간에 뚝딱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거예요. 고객님 늘 저희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가기간인가봐요. 고객님도 즐거운 8월 보내세요.
옛 이집트 파라오들은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 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 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 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아침을 일찍 시작하고 아침에 하루를 계획하는 일은 어쩌면 자기 존엄을 더욱 빛나게 할수 있는 습관같습니다. 고객님? 늘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배송되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으로 살아갑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삶의 연쇄(連鎖)속에서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 신영복의《처음처럼》중에서 - 오늘 만나는 사람들중에서도 값진 배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고객님? 비가 온 후 창밖이 쨍하게 해가 떳습니다. 종잡을수 없는 날들이계속되고 있어요. 그래도 늘 좋은 시간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부모님께서 좋아 하셨습니다. 빨간 카이네션과 빨간 리본을 두른 검정색 상자가 조화롭고 심플하면서도 싸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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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지는 오동나무와 밤나무 사이를 걷다가 나직한 거문고 소리 듣는다 명주실 같은 바람줄이 내 놓는 가을 건너는 소리 - 고창영의 〈가을 울림〉중에서 - 8월의 강한 무더위가 지나면 가을냄새가 흐르겠죠? 고객님? 여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플라워119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완벽 또는 무결점 상태가 될 때까지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고 기다린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 기회를 놓치고 소중한 관계를 희생시킬수 있다. 귀중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우리의 재능을 외면하게 된다. 브레네브라운 마음가면에서 시도를 통해 실패도 경험하게 되고 그 실패가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을 주게 됩니다. 고객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플라워119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고요.
지금의 나를 '비교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 '행복'을 좇는 일보다 '다행'을 감사하는 마음이 오히려 행복 지수를 높이는 역설을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백영옥소설가 주말에 신문에서 읽은 내용인데. 일생을 살아도 행복에 관한 의문은 해결이 안될것 같아요. 고객님? 이번주도 비가 많이 온다하니 조심하시고요.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타인을 만날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나. 우리 일상에 남이 앉을 자리라는 것은 얼마큼인가. 만넛 마주 앉아 이양기해도 진찌로는 안 만나지는 만남도 많은 것 같았다. 누구의 마음에나 용량의 제한이 있고 관계 말고도 애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하마가 힘을 내어 굳이 만나는 몇 안 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일간 이슬아 솔직하면서 용기도 있고 틀에 억매이지 않은 자유로움도 있고 많은 식구들속에 자라나서 배려심도 깊고 이슬아 작가에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고객님? 늘 플라워119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경험은 독립적인 인간이 되는 첫걸음이다. 그것이 하나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에게 사랑은 자신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힘, 자신의 계획과 취향과 삶을 멈출 수 있는 동기다. 나만의 작은 세상을 나설 수 있게 하는 남, 바로 그 사람이 연인이다. - 김서영의《프로이트의 편지》중에서 사랑을 하는 것에서도 진정한 용기가 있어야 될것 같아요. 고객님? 플라워119 늘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사진하고는 약간 달랐지만 배송된 상품이 마음에 더 듭니다. 배송도 예정시간보다 빨랐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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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는 우리를 잘생긴 주인, 못생긴 주인으로 나누지 않는다. 부자 주인, 가난한 주인으로 평가하지도 않는다. 개와 고양이와 있으면 우리는 '되고 싶은 나'가 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있는 힘껏 사랑받는다. 백영옥 소설가 존재로서의 값진것을 알아가기도 전에 내가 아닌 다른것으로 인해 벌써 내 존재의 위치가 정해졌다면 얼마나 모욕적인 일일까요? 개와 고양이는 이제 인간삶속에서 가장 가까운 일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고객님? 플라워119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과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사이에는 기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있다.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 다른 경우라면 멈칫거리기 일쑤인 내적인 사유도 흘러가는 풍경의 도움을 얻으면 술술 진행되어 나간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여행을 통해 또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은 많은 제한과 두려움을 주게되었어요. 참 아쉬운 일입니다. 고객님. 플라워119 늘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모기가 엥엥거리며 쥐도새도모르게 물고 갑니다. 목마른 모기가 사람의 피를 찾는다고 해요. 비가 내리고 건조한 날이 지속되는 곳일수록 모기가 사람냄새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어른보다 아이가 더 잘 물린다는 것도 아니래요. 고객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집이란 원래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낮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고 사람들하고 부대끼고 피곤했어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 가족들이 있는 곳, 그런 의미가 있는 곳인데 우리는 자꾸만 그 사실을 잊게 된다. 추억이 들어 있고 기억이 묻어 있는 집, 내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집, 가족이 함께 머무는 집, 그런 집이 정말 좋은 집이 아닐까. - 노은주, 임형남의《집을 위한 인문학》중에서 - 집이란 무얼까? 생각해봅니다. 편안하게 쉴수 있는 집을 모두가 잘 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고객님. 감사합니다.
스스로 사유의 고정관념을 바꿀 용기가 없기 때문에 평생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스스로 '한 걸음 물러서서 드넓은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자'고 말해 봅시다.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바로 사유의 급전환입니다. 사유의 급전환을 거쳐야 비로소 더 높은 곳에 설 수 있고 더 멀리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팡차오후이의《나를 지켜낸다는 것》중에서 - 꽃을 꽂게 될때도 멀리서 사물을 보면서 꽂게 됩니다. 그래서 빈곳을 찾게 되고 작은 꽃이나 큰 꽃이나를 구분지어 꽂게 됩니다. 잠시 자신을 발견할때도 멀리서 보는 습관도 괜찮을듯해요. 고객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단골이십니다. 이용헤 불편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늘 믿고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이번 중국에서의 홍수를 보면 이런일이 내게 닥쳤다면, 가슴한켠으로 말할수 없는 절망감이 느껴졌을거예요. 그래도 작은 보트를 타고 사람을 구하는 사람들을 보면 희망을 느낄수 있었어요. 희망을 가진다는것이 중요해요. 고객님. 후기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아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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