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유동주의 서시 어제 우연치않게 라디오에서 사할린으로 간 동포할머니의 아리랑을 들었는데 노래끝자락에선 할머니의 젖은 음색이 흘러 나왔어요. 나라를 잃고외롭게 살고 있는 모습이느껴졌어요. 지금의 우리의 평화로운 삶은 전세대의 용감한 분들때문이라 생각했어요.
낮게 있든 높이 있든 오직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하늘 가까이 자라나고 있다는 걸 보는 일. - 리젯 우드워스 리스 作 인생에 관한 짧은노래 고객님? 안녕하세요. 답장이 매우 늦었습니다. 오늘 하루중 사소한 기쁨을 느껴보신게 있으신가요? 늘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말이 나올 때쯤 되면 일이 거의 대형 사고 수준까지 불거졌음을 의미한다. 아프다고 말하면 이미 심각한 병에 걸린 경우가 많다. 왜 남자들은 이토록 스스로에게 무감각한 것일까? 자신에게든, 주변에 대해서든 조금만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처리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 이의수의《남자를 이끄는 힘》중에서 - 대부분 남자들의 특성아닐까요? 고객님도 매사 건강신경쓰시고요. 감사합니다.
그 부름을 듣고 자신의 야망, 가치관, 자산, 열정에 맞게 화답하기만 하면 된다. 간디, 만델라, 테레사 수녀,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위인이 될 만한 재목을 갖춘 사람은 우리 가운데 드물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소박하게나마 인도주의라는 장대한 연속체의 일원이 얼마든지 될 수 있다. - 빌 스트릭랜드, 빈스 로스의《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중에서 요즘 홍콩의 민주주의 혁명가 죠수아웡에 대한 인터뷰를 듣는데 어린나이에 용기를 가진 힘은 어디서왔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런사람은 어떠한 사람일까요? 내 자신에 대해 좀 비겁함도 느껴졌고요. 후기를 많이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인간의 몸은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회복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당해온 학대에도 불구하고, 몸에 이런 상태를 일으킨 프로세스들을 반전시키고 몸의 생화학적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때론 하찮게 보이는 것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굶지말고 해독하라》중에서 - 요즘 천안사건이나 창원사건을 보면서 숨이 막혀옵니다. 그냥. 너무 무서운 사람들이 많아요...
나는 바둑 하나밖에 모른다. 만 다섯 살 때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포 유달기원의 문턱을 넘었던 그날부터 환갑이 훌쩍 넘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가 아는 건 오로지 바둑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인생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바둑밖에 몰랐지만 그 안에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경험했고, 희망과 절망, 성공과 실패, 음모와 배신까지도 경험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 - 조훈현의《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유튜브를 보는데 진정성있는 영상들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건 조훈현씨처럼 저런 길고긴 시간을 한곳에서 집중력있게 경험했던 사람들의 영상이예요. 저도 20년 꽃일을 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시간을
오늘 유튜버 제니도안이란 사람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비참하리만큼 파산상태에서도 60이 넘어 성공적인 삶으로 살게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할수 있다는 것에 믿음과 진정성 있는 모습. 큰 사회보다도 작은 사회에 대한 배려, 그녀는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려고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삶을 치유하고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일을 해왔던것같습니다. 한번 보세요. 제니도안...
고객님? 답장이 너무 길었죠? 요즘같이 불경기일때.. 단골고객님이 있다는것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년 해왔는데. 앞으로도 믿음 잃지 않고 성실하게 서비스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한 부분은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가 길어져서 퇴근길이 밝아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제가 농사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낫질이에요. 풀을 베고 있으면 풀 베는 소리 하며 흐르는 땀, 손에 전해져 오는 감각 등이 왠지 좋아요. 한 30분 지나면 명상 상태에 빠져 들어가요. 그때가 참 좋아요. 그렇게 몰입하는 상황이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호미질할 때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궁이의 불을 쳐다볼 때 아주 편안하다고 해요. 그때 내 몸이 해방이 되죠. - 박승오, 김도윤의《갈림길에서 듣는 시골수업》중에서 - 몰입의 즐거움 이란 책이 있어요. 저도 몰입을 할때가 있어요. 설명할수 없는 기분이 있어요. 고객님도 분명 있겠죠. 답장이 매우 늦었습니다.고객님. 믿고 플라워119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시키는데 시간도 잘 맞춰주시고 너무 만족하고있어요~ `이번에도 너무 성공적이었습니다~~
가 격 :
★★★★★
배 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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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남편을 잃은 슬픔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에서 꿋꿋하게 조문객을 대하는 부인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정신력이 강할수록 슬픔을 극복하는 힘이 크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다른 데 있습니다. 이 부인은 일시적인 마비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슬픔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될 때까지, 이것이 부인을 도와주고 있을 뿐입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고객님? 코로나로 인해 요즘 많은 분들이 쉽지 않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낙관성을 유지시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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